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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님!!!
공주님! 이게 무슨 짓입니까?!! 이러시면 곤란합니다. 빨리 돌아가시죠!
공주님도 아시다시피 여기는 폐하와 허용된 몇몇 사람들 말고는 절대 들어갈 수가 없는……
미로 공주님! 저를 쳐다보고 말씀하십시오. 공주님은 항상 큰 잘못을 하셨을 땐 절 똑바로 쳐다보지 못하셨죠……
공주님은 이 천궁에서 누구보다도 특별한 분입니다. 그리고 누구보다도 소중한 분이죠. 특히 저에게는……
하지만, 특별하다는 것에는 그만큼 책임이 따릅니다. 나이를 먹는다는 것도 그런 것 아니겠습니까?
공주님은 귀한 신분입니다. 경계병들에게 약을 먹여 기절을 시키다뇨!! 그런 일은 마인(魔人)들이나 하는 짓입니다! 어떻게 그런……
안됩니다. 여긴 내려가실 수 없습니다!
공주님! 대체 무슨 일이십니까? 무슨 꿈을 꾸셨길래……
공주님, 여기로 내려가시더라도 원하는 것은 아무것도 찾을 수 없습니다. 단지 꿈만 믿으시고 이런 행동을 하시면……
공주님……
…………
천궁 지하에선 아무것도 알아내실 수 없습니다! 게다가 천궁 지하는 아주 위험한 곳입니다!
그럼 이렇게 하시죠. 폐하께 허락을 맡으신 다음에……
공주님………
음……
좋습니다!
단, 조건이 있습니다.
지하로 내려가시면, 거기에 있는 것에는 절대 손을 대어서는 안됩니다!! 지하에는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물건이 보관되어 있습니다. 잃어버려서는 절대로 안되는…… 그 약속만 지키신다면 같이 내려가 드리도록 하죠.
그리고, 지하에 있는 것에 대해 궁금하시더라도 질문을 말아 주십시오. 전 대답해 드릴 수가 없습니다.
아래로 내려가는 계단은 아주 깁니다. 조심하십시오.
헌데, 아무리 공주님의 생일이라곤 하지만, 이곳의 경비가 이렇게 소홀하다니……
경비병이 둘뿐이라……… 뭔가 이상하군.
디, 디트!! 어, 어쩐 일이야?
뭐가 곤란하다는 거지?
흥! 그런 게 뭐가 중요하지? 난 이 천궁에서 하나 뿐인 공주라구! 게다가 난 이제 열여섯이야!
내가 천궁에서 할 수 없는 건 없어! 난 특별하다구!
흥!!!
그 따위 설교는 집어치워!! 난 누가 뭐래도 여길 내려가봐야겠어!
비켜!!!
비켜!! 비키란 말야!!!
유, 유모가?
칫, 내가 무슨 꿈을 꾸었건 디트가 상관할 바가 아니잖아!!
디트… 제발 부탁이야. 비켜줘. 제발……
잘 알잖아, 내가, 내가 얼마나 외로웠는지……. 잘 알고 있어. 유모, 그리고 할아버지가 날 얼마나 사랑하는지…….
하지만…… 모르겠어? 난 엄마가 보고 싶었어. 유모와 할아버지가 날 아껴줄수록……
아무도 엄마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는 것도 이상했어. 엄마 초상화조차도 볼 수가 없잖아?
그런데, 그 꿈을 꾸게 된 거야!
그냥 모른 체 해줄 수 없겠어?
난 단지, 단지 엄마에 대해서 알고 싶을 뿐이야!
디트가 따라가주면 되잖아! 내 검술 선생님이 같이 가 주면 되잖아!
아무것도 알아낼 수 없다면, 엄마와 아무 상관이 없다면, 그걸 확인하기 위해 내려가는 것도 안되는 거야?
마, 말도 안돼!! 허락하지 않으실 거야!!
아빨 몰라서 그래?
나… 사실은 무서웠다구…… 나혼자 저 지하로 내려가자니……, 그래서, 디트가 와줘서 기뻤어.
디트, 같이 가 줄 거지? 아바마마한텐 말하지 않을 거지?
고마워, 디트!! 정말 고마워!!
약속할께!!
알았어!!! 약속해!
알았다구요∼. 할아버지♥
아침이요!
엥? 밥은 안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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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스크립트는 배우 슬롯 3개를 전환합니다. 이름을 확실히 붙일 수 있는 인물만 표시했습니다.
대사
공주님!!!
공주님! 이게 무슨 짓입니까?!! 이러시면 곤란합니다. 빨리 돌아가시죠!
공주님도 아시다시피 여기는 폐하와 허용된 몇몇 사람들 말고는 절대 들어갈 수가 없는……
미로 공주님! 저를 쳐다보고 말씀하십시오. 공주님은 항상 큰 잘못을 하셨을 땐 절 똑바로 쳐다보지 못하셨죠……
공주님은 이 천궁에서 누구보다도 특별한 분입니다. 그리고 누구보다도 소중한 분이죠. 특히 저에게는……
하지만, 특별하다는 것에는 그만큼 책임이 따릅니다. 나이를 먹는다는 것도 그런 것 아니겠습니까?
공주님은 귀한 신분입니다. 경계병들에게 약을 먹여 기절을 시키다뇨!! 그런 일은 마인(魔人)들이나 하는 짓입니다! 어떻게 그런……
안됩니다. 여긴 내려가실 수 없습니다!
공주님! 대체 무슨 일이십니까? 무슨 꿈을 꾸셨길래……
공주님, 여기로 내려가시더라도 원하는 것은 아무것도 찾을 수 없습니다. 단지 꿈만 믿으시고 이런 행동을 하시면……
공주님……
공주님……
공주님……
공주님……
…………
…………
천궁 지하에선 아무것도 알아내실 수 없습니다! 게다가 천궁 지하는 아주 위험한 곳입니다!
그럼 이렇게 하시죠. 폐하께 허락을 맡으신 다음에……
공주님………
…………
음……
좋습니다!
단, 조건이 있습니다.
지하로 내려가시면, 거기에 있는 것에는 절대 손을 대어서는 안됩니다!! 지하에는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물건이 보관되어 있습니다. 잃어버려서는 절대로 안되는…… 그 약속만 지키신다면 같이 내려가 드리도록 하죠.
그리고, 지하에 있는 것에 대해 궁금하시더라도 질문을 말아 주십시오. 전 대답해 드릴 수가 없습니다.
아래로 내려가는 계단은 아주 깁니다. 조심하십시오.
헌데, 아무리 공주님의 생일이라곤 하지만, 이곳의 경비가 이렇게 소홀하다니……
경비병이 둘뿐이라……… 뭔가 이상하군.
디, 디트!! 어, 어쩐 일이야?
뭐가 곤란하다는 거지?
흥! 그런 게 뭐가 중요하지? 난 이 천궁에서 하나 뿐인 공주라구! 게다가 난 이제 열여섯이야!
내가 천궁에서 할 수 없는 건 없어! 난 특별하다구!
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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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켜!!!
비켜!! 비키란 말야!!!
유, 유모가?
칫, 내가 무슨 꿈을 꾸었건 디트가 상관할 바가 아니잖아!!
비켜!!!
디트… 제발 부탁이야. 비켜줘. 제발……
잘 알잖아, 내가, 내가 얼마나 외로웠는지……. 잘 알고 있어. 유모, 그리고 할아버지가 날 얼마나 사랑하는지…….
하지만…… 모르겠어? 난 엄마가 보고 싶었어. 유모와 할아버지가 날 아껴줄수록……
아무도 엄마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는 것도 이상했어. 엄마 초상화조차도 볼 수가 없잖아?
그런데, 그 꿈을 꾸게 된 거야!
그냥 모른 체 해줄 수 없겠어?
난 단지, 단지 엄마에 대해서 알고 싶을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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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빨 몰라서 그래?
나… 사실은 무서웠다구…… 나혼자 저 지하로 내려가자니……, 그래서, 디트가 와줘서 기뻤어.
디트, 같이 가 줄 거지? 아바마마한텐 말하지 않을 거지?
고마워, 디트!! 정말 고마워!!
…………
약속할께!!
알았어!!! 약속해!
알았다구요∼. 할아버지♥
아침이요!
엥? 밥은 안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