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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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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영상

3분 48초

등장인물

스크립트는 배우 슬롯 11개를 전환합니다. 이름을 확실히 붙일 수 있는 인물만 표시했습니다.

대사

  1. 1

    누가 걱정을 했다는 거야?

  2. 2

    그깟 공간이동 정도도 못 버텨서야 어디 천궁의 공주라고 할 수 있겠어?

  3. 3

    난 그런 줄 알았는데?

  4. 4

    그나저나 보아하니 비니는 여전한가 보군.

  5. 5

    네 녀석, 알고 있었구나!!

  6. 6

    쌍절곤이 있다는 것도!

  7. 7

    그런 건 네 놈이 가르쳐주지 않아도 충분히 알고 있어!! 나쁜 놈!!

  8. 8

    심술??

  9. 9

    와하하하!!

  10. 10

    그거 쌤통이로군!

  11. 11

    들 수가 없었겠지.

  12. 12

    흥!!

  13. 13

    젠장, 어쨌든 쌍절곤을 다시 찾아야 할텐데…….

  14. 14

    정말이야??

  15. 15

    뭐야, 이 편진?

  16. 16

    지금 이 메시지를 읽고 있는 자는 누구인가? 나의 후계자인가? 아니면 지나가던 나그네인가?

  17. 17

    이거 무슨 소리야?

  18. 18

    나는 포스를 다루는 나이트다.

  19. 19

    나이트?

  20. 20

    흠……. 이 세상의 모든 것은 포스로 이루어져 있다. 생명이 포스를 자라게 한다. 그 에너지는 우리 주위를 둘러싸고 있다. 그것은 빛나는 존재. 우리는 우리가 만질 수 있는 그런 조잡한 존재 따위가 아니다.

  21. 21

    이 메시지를 읽고 있는 당신과 나, 탁자, 침대, 벽, 나무, 바위 사이에서도 그런 힘이 존재한다. 그것이 바로 포스다.

  22. 22

    포스는 모든 힘의 원천이다. 포스를 잘 다루는 사람만이 모든 것을 초월하는 위대한 자가 될 수 있으며, 진정한 나이트가 될 수 있는 것이다.

  23. 23

    웬지 거창하군…….

  24. 24

    나는 언젠가는 등장할 나의 후계자를 위해 포스로 이루어진 아이템들을 세상 곳곳에 배치해 두었다. 내 후계자가 아니더라도 그 아이템들은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25. 25

    이곳에는 특별히 내가 개발한 포스캅셀을 배치해 두었다. 그것은 포스가 응집되어 있는 캡슐이다. 그것을 먹으면 어떤한 것에도 영향 받지 않고 자신이 가진 힘의 전부를 끌어낼 수 있다.

  26. 26

    하지만, 그 한계를 넘지는 않을 것이다. 그것은 여기 어딘가에 숨겨져 있다. 그것을 찾는 것은 당신의 힘. 포스를 이용하라.

  27. 27

    FORCE will be with you!! L. S.

  28. 28

    엘 에스?

  29. 29

    L. S. 가 누구야?

  30. 30

    포스라…….

  31. 31

    숨겨져 있어? 여기가 어딜 봐서 숨겨진 거처라는 거야?

  32. 32

    흥!! 그렇긴 뭐가 그래!!

  33. 33

    어째서 여기서 이런 말도 안되는 아이템이 등장해야 하는 거야!! 난 손오공이라구!!

  34. 34

    나도 몰라!! 젠장!!

  35. 35

    응? 그, 그야 물론 되찾고 싶지!! 하지만 이 손오공이 그런 검증되지도 않은 약의 힘을 빌어서 남의 것도 아닌 내것을 찾아야겠냐구!!

  36. 36

    그러니까 하는 소리 아냐!! 포스를 이용하라니! 포스가 뭔지도 모르는데 어떻게 포스를 이용하라는 거야??!!

  37. 37

    그 놈의 약을 찾느라고 알지도 못하는 포스를 이용하라니 말이나 돼?

  38. 38

    젠장!!

  39. 39

    그래, 맞아!!

  40. 40

    포스(force)에는 폭력이라는 뜻이 있다구! 그리고, 뭔가를 비틀거나 부수어 연다는 뜻도 있어!

  41. 41

    이 집에 뭔가 안 열리는 게 있다면??

  42. 42

    좋아!!

  43. 43

    나한테 맡겨 두라구!!

  44. 44

    미스터 손의 말은 공주가 더 강해져야 한다는 거야!

  45. 45

    우리가 모두 이러고 있는 건 공주 때문이야! 그걸 잊은 거야?

  46. 46

    공주가 쓰러지면 우리가 이러고 있을 이유가 없어진다구!

  47. 47

    오해하지 마! 그런 소리가 아냐! 모든 걸 공주가 책임지라는 게 아냐!

  48. 48

    공주는 우리 같은 떠돌이들을 하나로 모아주는 역할을 하니까 꿋꿋해야 한다는 말을 하는 거야!

  49. 49

    계속 읽기나 해!

  50. 50

    글쎄……. 그래도 알 사람은 알지 않을까?

  51. 51

    포스캅셀이라…….

  52. 52

    공주님!! 깨어나셨군요!!

  53. 53

    말 마세요. 정말 이상한 곳이더군요, 터센은.

  54. 54

    너무했어요, 소나타님!

  55. 55

    예? 그럼……?

  56. 56

    내공 비슷한 걸 말하는 것 같은데…….

  57. 57

    아무튼 그 포스 캅셀이라는 것만 있으면 터센마을에서도 아무 영향없이 힘을 발휘할 수 있다는 거군요!

  58. 58

    그보다 터센에 간 일은 어떻게 됐어?

  59. 59

    미스터 손, 반가운 녀석을 보지 못했나? 상처투성이인 걸 보니 그런 것 같은데?

  60. 60

    200년만에 친구를 만나니 기분 괜찮았지?

  61. 61

    후후후. 세상이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다는 걸 알겠지?

  62. 62

    젠장, 너무 그러지 마. 나도 심술이 났을 뿐이야.

  63. 63

    내 신디사이저가 고장난 게 바로 그 곳에서였거든.

  64. 64

    그대로 추락해 버렸지!

  65. 65

    그런 마을이 있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설마 했었거든.

  66. 66

    아무 생각없이 그 마을 위를 지나다가…….

  67. 67

    그때, 네 놈의 쌍절곤을 봤지. 내가 가져올까도 생각해 봤지만…….

  68. 68

    물론이지. 그걸 들 수 있는, 힘만 센 무식한 녀석은 너 뿐이니까.

  69. 69

    방법이 있지!

  70. 70

    물론이지. 탁자 위에 있는 편지를 한번 읽어 봐.

  71. 71

    포스를 다루는 나이트에 대한 얘기는 들은 적이 있지만, 그 사람이 설마 실제로 존재하는 줄은 몰랐어.

  72. 72

    다른 차원에서 왔기 때문에 숨어 사는 은자같은 사람이라고 들었는데, 정말 그렇군. 이런곳에 거처가 숨겨져 있었을 줄이야. 어쨌건 우린 기연을 만난거야.

  73. 73

    뭐, 어쨌든…….

  74. 74

    쌍절곤을 되찾기 싫은가 보지?

  75. 75

    이거 봐, 이거 봐, 우린 아직 그 캅셀을 찾지도 못했다구…….

  76. 76

    가만 있자……. 포스를 이용하라는 건 대체…….

  77. 77

    아, 모두들 돌아왔군요.

  78. 78

    아, 모두가 걱정해 주셔서…….

  79. 79

    뭐라구요?

  80. 80

    흥!! 맘대로 생각해요!! 천궁 공주라고 별다른 줄 알았나요?

  81. 81

    아저씨까지 왜 그래요??!!

  82. 82

    그렇죠……? 모든 게 저 때문이죠……?

  83. 83

    터센마을이 어떤 곳인데 그래요?

  84. 84

    운 바치오가 꽃병 안에서 찾은 거예요.

  85. 85

    기사를 말하는 거예요. Knight!!

  86. 86

    거기다 그 캅셀이 비니한테도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도 드는데요…….

  87. 87

    뭐셔, 뭐셔, 소나타님, 터센이 그런 덴 줄 뻔히 알고 있으면서 우릴 보냈단 말이셔?

  88. 88

    터가 세서 외부 사람들은 힘을 못 쓰는 그런 곳이었셔! 괜히 잘못 건드렸다가 뒈지게 맞고 왔다니까.

  89. 89

    꿀! 나이트 클럽이셔?

  90. 90

    그래서 어쨌다는 거셔?

  91. 91

    괜히 신경질이셔!!

  92. 92

    그렇다고 다른 방법이 있는 건 아니지 않으셔?

  93. 93

    쿨쿨∼

  94. 94

    드르렁∼

  95. 95

    드르렁∼ 쿨쿨∼

  96. 96

    아웅∼ 잘잤다.

  97. 97

    푹자고 일어나니깐 배가 고픈데?

  98. 98

    배고프다.

  99. 99

    밥 먹자!!

  100. 100

    미스터 손, 그런 말을…….

  101. 101

    좀처럼 깨어나질 않네요.

  102. 102

    정말 그럴까요??